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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에 이천종씨 선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3대 이사장으로 제천시 전 전락사업단장을 지낸 이천종씨가 임명됐다.

 

신임 이천종 이사장은 지난 11일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3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천종씨는 1977년 공직에 처음 발을 내딛은 이래 33년간 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제천의 건강특화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실무작업부터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휘·감독해 지역의 대규모 민자 시설이 유치가 되도록 정성을 다했다.

 

그 결과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청풍호 자드락길조성, 제천산악 체험장,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의림지 역사관 조성, 2산업단지조성·분양,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유치 등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한방바이오재단 관계자는 제천 미래 성장 동력으로 더욱 알차게 자리 매김하기 위해 재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신임 이천종 이사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