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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6 한・중 무술문화교류축제서 식중독 예방 사전 컨설팅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2016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 참가자 및 관광객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 집단급식소 및 행사장 인근 식품접객업소에 식중독 예방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개반 6명으로 이뤄진 컨설팅 전담팀은 현장에서 집단급식소에서의 검식 및 배식관리, 구매식품의 검수 및 관리,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식재료의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 여부 등을 사전 점점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2016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 참가인원은 중국인 관광객 5천여명을 포함해 약 1만여 명으로 예상되며 행사기간 동안 모든 참가자가 태권도원내 위탁급식업체가 제공하는 식사를 제공받을 예정에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완벽하게 마칠 수 있도록 식재료에서부터 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 급식소 청결상태 등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