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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어린이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만전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나주시와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조리실 안전을 위해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나주시와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나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50인 이하 어린이급식시설 8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및 조리실 안전수칙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에서는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법 소개와 식중독 교육을 실시하고,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심현영 강사를 초빙해서 조리실 안전수칙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빠른 조리보다 중요한 것이 조리사 자신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에게 깨끗하고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 할 수 있고, 영양, 위생·안전 관련 교육자료를 배부해 줘 매우 만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현재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모든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생활안전관리를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위생안전과 영양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