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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참여농가 역량강화교육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지난 4일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참여농가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모네장터 참여농가 및 희망농가 등 농업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용진농협 이중진상무를 초빙해 고모네장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필요성과 농가 참여방법, 출하요령 등 실제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사례를 들어 농가들의 이해를 높였다


현재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은 북면 화해리 69-10번지 2492㎡부지에 건축 면적 330㎡로 사업비 3억 2000만 원에 국비 1억 700만 원을 더해 현재 실시 설계용역중이며, 금년 말 완공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농산물 상품화와 마케팅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한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