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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시아 유기농 지도자 입교식

 

충북 괴산군은 4일 군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 제1ALGOA 유기농지도자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교육은 괴산군에서 4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아 11개국 28명의 유기농지도자가 교육생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 중에는 아시아권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과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이하, ALGOA) 회원국 시장단(필리핀)이 참가한다.

 

특히 IFOAM 유기농 국제본부는 본부가 보유한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지원과 함께 본부 교육국장을 교육에 파견해 국제유기농지도자 교육에 힘을 싣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과 한국 유기농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이태근 흙살림연구소 소장이 대한민국 농업정책 및 유기농업에 대한 실전 강의로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시아지역 유기농업과 관련된 공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ALGOA의 첫 사업으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