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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절기 축산물 위생점검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해남군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실시하는 위생점검은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내 117개소에 대해 축산물 위생사고 예방과 안전공급을 위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육업소 위생관리 등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보존 및 유통기준 미 준수,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 운영, 작업 중 수시 세척 여부, 식육거래내역서 비치여부, 폐기대상 축산물 재사용 등을 중점 단속 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가축 및 축산물 이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