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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소비자 입맛 당겨

괴산군의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괴산대학찰옥수수가 29일 출하를 시작했다.

 

괴산군은 오는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대학찰옥수수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성수출하를 대비해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사전 주문과 도·농 직거래 행사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특산물 온라인 서포터즈를 활용한 블로그 홍보 마케팅, 산지 직거래 판매 및 농협 수매 등 판매망 확충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높은 당도와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77호 등록, 4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 상품으로 선정됐다.

 

대학찰옥수수는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로 냉동포장으로도 가공해 사계절 내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166만포대(30개 포장)를 판매해 249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우종진 농업정책실장은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찰기가 높아 식감과 감칠맛, 담백함이 어우러져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청정 괴산을 찾아 휴식도 즐기고 대학찰옥수수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