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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하절기 안전한 축산물 공급 점검

충북도 (도지사 이시종)는 오는 76일까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등 축산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축산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생점검은 도 및 시·군 소속공무원들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축산물위생기동단속반을 편성했다.

 

위생점검은 7월초까지 축산물가공업체, 운반업체, 보관업체, 식육판매업소 등에 단속을 실시하며 대상 업소는 2890개소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작업장의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등 부정축산물 유통, 허위· 과대광고 여부 등이다.

 

특히 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균 등 유해 미생물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정축산물 단속을 통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