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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22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의 급식시설에서 근무하는 급식 관리자(시설장) 및 종사자이며, 이 외에도 식중독 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날 교육은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일교차로 세균이 급속히 증식되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방대책을 제시하면서 식중독 예방관리, 발생사례, 위생관리 사례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평소에도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훈련이 식중독 예방의 첫 걸음이기에 지속적인 교육 및 실천화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