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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국대와 당뇨바이오 육성 업무협약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관련부서장, 이창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처장 등 양 기관의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다.


두 기관은 향후 당뇨바이오 관련사업 발굴 및 연구개발, 물적·인적 교류를 통해 충주가 당뇨특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창수 부총장은 " 지난해부터 충주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간담회와 도시종합개발안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를 거쳐 오늘의 당뇨바이오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 충주시의 발전과 건국대 비전에 있어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5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을 선포한 이래 그동안 1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는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의료·식품·농업 관련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함으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컬캠퍼스는 당뇨바이오 관련 새로운 연구 및 교육 분야를 개척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