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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대표이사에 박준원씨 선임

㈜아워홈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준원(朴準遠, 55세)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박준원 사장은 서울 용산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6년 (주)럭키(現 LG화학) 입사를 시작으로 LG전자에 이어 1997년 LG건설 관리지원본부 이사와 상무를 지냈으며 2003년부터 주택영업본부 영업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박 사장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급식사업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특히 비즈니스 레스토랑 개념의 외식 및 사보텐 중심의 프랜차이즈 사업의 레스토랑 매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식자재 유통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식자재의 고품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패스트푸드, 베이커리, 면류 등의 식품제조분야도 양념류, 소스류, 레토르트 등으로 확대해 푸드서비스(급식)를 중심으로 외식, 식자재유통 및 식품제조에 이르는 사업구조를 갖춘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임 김재선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