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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학교급식 합동점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방옥균)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8월30일~9월9일까지 10일간 해당 교육청 및 지자체,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시 대상업소는 서울, 강원, 경기북부 지역의 학교위탁급식소 667개소와 도시락류 제조업소 170개소이다.

서울식약청은 적정한 식재료 관리 및 사용 여부와 위생적인 급식환경 여부, 조리시설, 기구 등의 청결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교내외 매점등에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보관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비위생적으로 취급, 판매하는 식품은 사먹지 않도록 지도도 병행할 것이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