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문화가정 주부와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조리기술지도 및 외식업 방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선 도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희망자 24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조리기술지도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아동요리/식습관 지도자 양성반(24명, 2회), 외식업 창업전문점(24명, 2회), 출장요리 창업 조리사반(24명, 2회), 단체급식 취업 자격증반(24명, 2회), 다문화 한국음식 밑반찬 전문반(24명, 2회) 등 5개 과정이다.
이와 함께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외식업소 환경분석 및 역량진단을 통해 메뉴개발과 조리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 지도, 고객관리 서비스, 종사원, 식재료 관리 등 업소별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가 추진한다.
조리기술 지도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교육기관에 전자우편이나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