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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착한한우' 인터넷 쇼핑몰 판매

11번가, 옥션, G마켓, 위메프 등 입점



강진군의 한우 브랜드인 '강진착한한우'를 한우 명품관 개장 이외에도 전국 유명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26일 한우사업단이 대도시와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 쇼핑몰에 초점을 맞춰 전문마케터를 고용해 대도시 직거래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명소로 자리 잡은 강진착한한우명품관은 소고기 직거래 판매로 1등급 등심 100g을 7500원에 판매해 연중 소비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매일 40∼50건의 택배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강진착한한우는 소비처를 좁은 지역사회가 아닌 대도시로 정하고 지리적 여건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온라인 인터넷, 전화 택배 등 직거래 판매유통에 주력한 결과 전국의 대표적인 유명 쇼핑몰인 11번가, 옥션 등 7개소의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특히 대규모 유통업체, 학교급식시설 등에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HACCP 인증을 취득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강진착한한우명품관 운영자인 김강민 청자골한우리영농법인 대표는 "앞으로 대도시 소비자 고객 2만명을 확보해 D/B화 집중관리해 연간 관내 한우 600두 이상 도축해 대도시에 본격적인 직거래 판매유통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시스템 구축과 지역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