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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다이어트 이렇게 하라"

"석식 후 서서 TV봐야"

북한의 웹 사이트 조선인포뱅크는 "다이어트를 하려면 저녁을 먹은 후 텔레비전을 서서 봐야 된다"고 설명하고 이와관련한 내용을 웹사이트에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호박과 섞어 만든 '호박우유"를 소개하며 "비만증을 막는 이상적인 음료"라고 설명했다.

식물성 섬유가 당뇨와 대장암 등 성인병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다며 "섬유질 식료품의 대표적인 남새(채소) 잎을 일상적으로 많이 먹으면 비만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권했다.

고추도 또한 지질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막는 데 도움을 주지만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을 피하고 고기류(육류), 물고기류, 조개류, 알류, 콩류와 함께 지지개(찌개) 형태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몸 질량(몸무게)을 줄이는 동안에는 단백질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 열량이 적고 단백과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하면서 육체적 활동을 잘 하는 것이 몸 질량을 줄이는 기본 방도"라며 여기에 맞는 식품이 콩이라고 강조했다.

"저열량이며 단백이 많은 콩은 몸을 까게 하는 식료품의 하나"로 소개한 사이트는 "(다른 음식량을 조절하면서)하루에 콩 300g만 먹으면 몸 질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