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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 대비 대형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귀성객 다수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병행점검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 서북구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대비 명절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식품판매업소, 재래시장, 고속도로휴게소,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여부, 영업장내 냉동‧냉장시설 정상 가동여부,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위반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조리판매 및 판매목적 진열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위법사항이 중대한 국민건강에 악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고발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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