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저소득층 자녀 초․중․고생의 무상우유 급식에 34억원, 젖소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젖소 능력검정, 등록.심사 등에 4억6000만원, 지능형 스마트 팜 조성을 위해 시설자금 4억원, 축산체험목장 조성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우유 급식사업’은 3만1000명에게 연간 250일 내외 무상으로 우유를 공급하고, 우유 소비기반을 청소년층으로 확대해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며, ‘낙농경영 안정사업’으로는 고능력 젖소정액 8천 8백 스트로우, 등록․심사 등에 3천 3백두를 지원해 젖소 개량을 통한 산유능력 증대,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 등으로 시장개방에 대비하고 농가 경영을 안정시킨다. ‘축산 체험목장 조성’은 축산 관광상품 개발로 새로운 소득 창출과 소비자가 직접 축산을 체험하고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1개소의 축산체험목장에서 연간 133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106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에도 축산 체험목장을 1개소 추가 조성해 소비자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강원 청정 우유의 우수성 홍보, 우유 소비 확대, 젖소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