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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서울환경연합 식품첨가물 토론회 개최

대한의사협회와 서울환경연합은 오는 25일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상진 전 의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김명철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규격평가부장, 양장일 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 신동천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고 의료계,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식약청, 한국소비자보호원 관계자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의사협회는 "제조사들은 식품첨가물이 대량 생산과 유통을 위해 필수불가결하고 법적으로도 안전하다는 입장이지만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수많은 식품첨가물은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를 고려할 때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