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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홈플러스.롯데주류 '싱글맘' 사랑나눔



홈플러스와 롯데주류가 천안시 지역사회 미혼모의 자립과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홈플러스(대표 도성환)와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지난 10월 한달간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진행한 ‘싱글맘 사랑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클라우드 맥주 판매금액의 일부를 홈플러스 비영리 공익법인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천안새소망의집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천안새소망의집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재은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홈플러스 한대규 이사, 천안새소망의집 서정옥 대표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새소망의집에 입소해 있는 미혼모세대에 전달돼 미혼모 자녀양육비와 자립준비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박재은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기업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대규 홈플러스 이사는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