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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먹거리 지원단' 심화과정 수료식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4일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안전먹거리지원단 '톡톡 깨우치는 쑥쑥 영양이야기' 심화과정을 마쳐 농협수원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먹거리지원단 심화과정은 지난 2013년, 2014년 진행된 안전먹거리지원단 과정에 참여한 관내 영양사 및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문‧심화과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영양교사 45명이 참여해 ▲정조대왕의 수원음식이야기 ▲식생활교육과 밥의 인문학 ▲유기농이란 무엇인가? ▲맛 다큐, 미각혁명, 맛을 말하다 ▲지속 가능한 식생활교육 ▲환경호르몬의 유해성과 대안 등 6개의 과정을 지난 10월부터 총 12주에 걸쳐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안전 먹거리의 중요성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교육의 일선에 계시는 영양사, 영양교사님들의 임무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먹거리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친환경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려 소비 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