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타운미팅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8시 15분 동대문글로벌센터 다목적실에서 몽골인협회회장(이라),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몽골유학생회장(엥히진), 동대문센터 명예센터장(온드라)과 몽골 유학생, 몽골출신 사업자 등 30여명과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갖는다.


현재 총 4,378명의 몽골 출신 주민들이 거주(서울거주 외국인 45만여 명 중 약 0.95%) 중인 가운데, 이날 타운미팅에선 ‘몽골 유학생 및 사업자들의 서울생활 정착방안’을 주제로 소통한다.


타운미팅이 이뤄지는 동대문글로벌센터는 서울시가 지난 7일 몽골,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인 교류 밀집지역인 중구 광희동에 개소했다. 외국인 주민에 대한 무역, 비즈니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박 시장과 몽골 출신 외국인 주민과의 만남은 작년 3월 타운미팅에 이어 두 번째이며, 박 시장은 지난 9월 서울-울란바토르 자매결연 20주년 맞아 몽골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정을 공고히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