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제고하고 수산물 관련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물유통 관련단체 간담회’를 19일,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대상은 농협 부․울․경 유통본사,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대형마트(롯데마트, 메가마트, 서원유통, 이마트, 홈플러스) 등 65개 단체다.
주요 내용은 ▲부산지방청의 수산물 안전 관련 주요업무 설명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교육 ▲업체 건의 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업체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제도개선으로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