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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식의약품 안전관리 유공자 시상

우수공무원 및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축산물 분야 공로자 대상


푸드투데이 '서울식약청, 식의약품 안전관리 유공자 시상' 영상 류재형/김세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강기후 청장)은 26일 오후 올 한해 식․의약품안전관리에 공로가 있는 업체, 학계, 소비자단체 등 31명을 초청해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관내 식․의약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한 ▲업체 및 학계 관계자(2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의료기기명예감시원, 화장품지킴이(7명) ▲지자체 공무원(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2013년 한 해 동안 식의약품관련 사고 발생이 없는 업체와 1년 이상 활동실적이 우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종합 평가해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왼쪽부터)박헌영 LG생활건강 상무, 장현수 롯데제과 팀장, 조광현 빙그레 팀장,박수경 디큐브시티 과장, 이현숙 현대그린푸드 과장, 박지광 씨에스알와인 이사, 민지영 현대홈쇼핑 연구원, 이강률 이동천식품


강기후 식약처 서울지방청장은 "불량식품 근절이라는 큰과제를 가지고 연초부터 많은 노력을 해왔고, 각분야에서 리더역활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주셨을때 그효과는 배가 되기에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양질의 먹거리와 의약품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위해서 계속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식약청 박희옥 과장은 "이번 행사가 식의약품 안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있어서도 소통과 개방,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 3.0의 가치를 접목시킨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청 식의약품 등 안전관리 상장 수여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