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부설 막걸리연구센터는 전주 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아이템 개발 등을 위한 '웰빙 막걸리 안주 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조리경연 등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20일까지 3~5가지 메뉴를 개발해 안주 요리명과 레시피(요리법), 출품예정 요리 사진등을 첨부해 연구센터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10개팀을 선정하며 23일 전북대 생활대에서 2차 조리경연대회를 개최한 뒤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향후 전주시와 연계해 교육 등을 통해 보급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