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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산물 유해물질 없다"

삼치·갈치·전복 등 중금속·항생물질 등 안전성검사 실시

여수시는 최근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센터에 의뢰해 삼치·갈치·전복 등 11개 43개 품목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중금속·항생물질·패류독소·비브리오패혈증 등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여파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침체의 대책마련을 위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과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센터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