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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해변콘서트 개최

지난 4일 개장한 가마미해수욕장에서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제15회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해변콘서트'가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피서철을 맞아 가마미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고, 해수욕장 주변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가마미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한다. 

해변콘서트는 태진아, 유지나, 이진관, 나인뮤지스, 예리밴드 등 중장년층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지역민과 피서객이 함께 어울린 젊음과 낭만이 함께하는 축제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또한, 해변 콘서트와 더불어 지난 20부터 8월3, 8월10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여 가마미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가마미해변콘서트 관계자는 "지역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가마미해수욕장 해변콘서트가 해수욕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해변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