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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경찰서, 불량식품 추방 캠페인 펼쳐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가 15일 부정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합동지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부정식품 감시단, 주부클럽, 주부교실 회원 등 30여 명은 신영동 소재 군산공설시장을 찾아 불량식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정활동을 유도했다.

군산서 관계자는 “부정식품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27일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5일 유해식품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부정식품 시민감시단을 위촉한 바 있다”며 “앞으로 홍보 강화와 함께 합동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서는 그동안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시민단체 모니터링과 합동단속을 통해 34건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