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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진주세관과 업무협약 체결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4일 오전 10시 조직위브리핑룸에서 진주세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진주세관은 엑스포 세계관에 들어설 21개국의 전통의약품 반입과 보세전시장 운영 지원을 하게 되고, 조직위는 엑스포 정보 지원 홍보 등으로 상호협력하게 된다.

 

특히 지금까지 조직위가 추진한 업무협약이 관람객 유치를 위한 것이었던 데 반해 이번 협약식은 엑스포 콘텐츠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진주세관장을 비롯한 진주세관 관계자와 조직위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구식 집행위원장과 김동철 진주세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세계관은 산청엑스포가 관람객에게 보여줄 야심찬 콘텐츠중의 하나”라며, “이 세계관에 전시할 전통의약품의 통관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진주세관의 협조와 지원으로 엑스포준비가 한 발 앞당겨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진주세관장(51)은 “제가 산청출신이라 이번 엑스포를 누구보다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산청엑스포가 세계 속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업무에 보다 철저를 기해 행사가 빛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 설립된 진주세관은 선진관세행정 극대화와 통관 불편사항 제로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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