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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킹피자, 국내산닭 사용 ‘안심’

‘마니커’ 도계 사용...로하스피자 선보일 계획


더블킹피자에서 납품 받아온 닭 정육은 브라질산이 아닌 ‘주식회사 마니커’의 ‘동두천지점’에서 도계한 국내산닭으로서 정식으로 검사과정을 거친 닭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서경찰서는 7일 브리핑을 통해 값싼 냉동 브라질 닭을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더블킹피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옴니F&S 송일승 대표는 “브라질 수입 닭 가공 및 매장공급과 관련한 경찰서의 언론브리핑에서 더블킹피자가 문제의 업체인 것처럼 오해를 야기 시켰다”며 관련입장을 밝혔다.

송일승 대표는 “모든 식자재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할 것”이라며, “‘더블킹피자’는 싸고 맛있다는 이미지가 다가 아니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닭강정과 별개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더블킹피자의 모든 피자식자재들은 엄선된 양질의 재료”라며, “단골 소비자들은 대형피자업체의 제품보다 더블킹피자의 13000원짜리가 더 맛있다고 할 정도로 가격, 양, 맛, 질적인 면에서 타 업체에 비해 우위를 점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탈리안식 피자와 가존의 피자를 접목하여 1+1형태의 두판피자가 저가에 출시된다”며, “본사에서 웰빙피자로 전환하는 연구개발도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킹피자는 오곡, 마, 하수오, 칡가루와 당근, 쑥, 솔잎, 뽕잎액에 비타민제 배합한 도우와 고구마, 감자, 단호박, 야채, 블루베리, 사과 등 야채와 과일을 토핑한 다양한 웰빙 로하스피자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