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대한민국 식품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매체입니다. 심도 있는 보도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업계 동향을 신속히 전달하며 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왔습니다. 또한 식품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소비자와 업계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을 지속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식품산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확산되며 친환경,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K-푸드 인기 상승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디지털 전환과 푸드테크의 발전으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와 더불어 물가 급등,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한 식품·외식업계의 경영 부담도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 속에서 푸드투데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식품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부와 업계, 그리고 소비자를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