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팔도와 손잡고 한돈X팔도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팔도비빔면과 대패 삼겹살을 결합한 시식 행사로, 젊은 소비층에게 한돈의 매력을 전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한돈X팔도 푸드트럭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 수입육 대비 품질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한돈 대패 삼겹살을 소개함으로써 한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한돈 소비자층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2024 한돈X팔도 푸드트럭은 팔도의 신제품 팔도비빔면Ⅱ와 한돈 대패삼겹살을 함께 선보인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성수동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서도 운영한 푸드트럭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수도권 소재의 대학교 10여 곳을 순회하며 MZ세대를 만나며, 11월에는 대형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한돈X팔도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돈X팔도 푸드트럭에 방문하면 한돈 대패삼겹살과 비빔면Ⅱ 시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 팔도비빔면 브랜드 모델 변우석 등신대가 포함된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한돈X팔도 비빔면 푸드트럭 시식행사’에선 전국 23개 대학, 8천 4백여 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한돈 삼겹살과 비빔면을 즉석에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식품기업 팔도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와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7월에는 한돈 판로 확장 및 한돈농가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들어간 팔도짜장면을 공동 출시해 현재까지 약 9,740만개 가량이 판매, 한돈 약 286톤 가량이 사용되면서 한돈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