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풀무원, 서울라면 출시 100만 봉 돌파 서울달 티켓 이벤트 진행

  • 등록 2024.07.18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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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라면, 서울짜장 출시 100만 봉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풀무원(대표 이효율)과 함께 서울라면 구매 고객 대상 서울달 탑승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서울라면, 서울짜장 번들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각각 100장씩 총 200장의 서울달 티켓이 랜덤으로 포함되며 이벤트 패키지는 서울달 이벤트 안내 문구가 포함되어 있고 티켓은 1매에 1인 탑승 가능하며, 이벤트 패키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로 23일부터 정식 개장, 유료로 운영하게 되며, 동 이벤트에 당첨시 사전 탑승이 가능하다.

 

최대 15분 동안 수직 비행하여 150M 여의도 상공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계류식 열기구로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 후 다음날부터 유료 탑승을 개시한다.

 

서울 여의도 잔디공원 서울달 탑승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2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와 풀무원이 지난 2월 개발한 상품으로, 바쁘고 활기찬 서울 생활 속에서도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으려는 서울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성수 팝업스토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노을공원 K-바비큐 축제 등에서도 대기줄이 길게 형성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져 왔다.

 

시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풀무원은 서울라면이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여 1천만원을 서울런 사업에 기부한다.

 

서울런 사업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1:1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도 완화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으로 7월부터 서울런에 가입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까지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특히 풀무원에서는 미주, 중동 등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용 서울라면을 개발 중에 있으며, 8월에는 미국에서, 10월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 서울의 맛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서울라면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라면 형태로도 출시할 예정으로 풀무원 최초의 용기라면으로 가을을 맞아 한강, 남산 등을 나들이하는 내․외국인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채숙 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에 보여주신 사랑 덕분에 서울런 사업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재밌는 이벤트가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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