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벤 베르하르트(이하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이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에서 제외됐다.
당초 복지위는 배 사장을 제품 위생관리 질의를 위해 오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 출석을 요구했으나 해당 문제는 주류업계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로 업체가 아닌 식약처 책임 큰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증인 채택을 철회했다.
배하준 사장 외에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황식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윤동섭 연세의료원 원장,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등도 오늘 회의를 통해 국감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복지위 국감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3일 식약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