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9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캠핑족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23년 기준 700만 명을 돌파하며 성숙기로 접어들었고, 오토캠핑, 글램핑 등 특정 유형 중심에서 벗어나, 개성과 취향을 살린 다양한 캠핑 형태가 등장하며 식음료 문화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는 수준을 넘어, 캠핑 유형에 따라 어울리는 주류나 음료를 곁들이는 방식이 새로운 매력으로 자리 잡은 것. 식음료업계도 하이볼, 칵테일을 곁들이면 SNS 감성을 자극하는 등 캠핑 유형별 드링크 페어링을 제안하며 캠핑의 즐거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1976년 출시 이후 국내 토닉워터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해 온 대표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는 오리지널, 제로슈거, 얼그레이 홍차, 깔라만시, 와일드피치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하이볼과 칵테일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다채로운 컬러와 개성 있는 풍미는 글램핑의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며, 캠핑의 특별한 순간을 완성하는 데 최적의 선택지로 꼽힌다. 특히 최근 출시된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는 제철 과채를 활용해 MZ세대의 눈길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즉석음용주류(RTD)에 어울리는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세러데이 레저 클럽’(Saturday Leisure Club)과 과실탄산주 ‘레몬진’이 협업한 굿즈 3종을 선보인다. 이날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레몬진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 40% 이상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6000만캔에(355mL 기준)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레몬진 로고를 다양한 소품 디자인으로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여름철 휴양지,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서 레몬진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 레몬진X세러데이 레저 클럽 굿즈는 보냉 기능이 있는 친환경 ‘레몬진 쿨러백’과 가볍고 통기성 좋은 테리 코튼 소재의 ‘셔츠 재킷’, ‘반바지’ 3종으로 구성했다.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레몬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레몬진 굿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통레몬 그대로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진한 레몬맛이 강점인 레몬진을 널리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