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산리오캐릭터즈와 네 번째 협업을 진행하고 한국적인 전통미와 가을 감성을 담은 신메뉴와 굿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앞선 산리오캐릭터즈 협업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속되는 K-컬처 열풍을 반영해 한국 전통 요소에 제철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한복을 입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포차코 등 인기 캐릭터에 사또와 어사 등 전통 이미지를 활용해 차별화했다. 협업 신메뉴는 △마이멜로디 히비스커스 청귤티 △쿠로미 흑임자 크림 라떼 △포차코 밤 크림 라떼 등 음료 3종과 △시나모롤 딸기 쇼콜라 크런치 등 스낵 1종이다. 음료 3종은 모두 논커피 메뉴로 구성해 가을의 풍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이멜로디 히비스커스 청귤티’는 달콤쌉쌀한 청귤과 향긋한 히비스커스가 조화를 이루는 티 메뉴다. ‘쿠로미 흑임자 크림 라떼’는 연유를 넣은 달콤한 우유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을 더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살렸다. ‘포차코 밤 크림 라떼’는 진한 밤 라떼에 달콤한 플로팅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를 올린 디저트형 라떼로, 고소하고 달콤한 가을의 맛을 담았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가 9월 말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동부의 화산암반수를 사용한 찰랑은 인위적인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인 대신 바다소금(용암해수소금)을 첨가해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전량 오비맥주 제주공장(전신 제주소주)에서 생산된다. 찰랑은 15도의 낮은 도수에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찰랑'은 제주의 천혜자연과 화산송이로 걸러낸 맑은 물의 모티프를, 찰랑이는 물결의 이미지 및 단어가 주는 어감으로 녹여 차분함 속 '진심 어린 대화가 오가는 순간'의 감성을 전달한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푸른 바다 색, 잔잔한 물결을 병 색깔과 병목 상단에 구현한 병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는 찰랑을 우선적으로 서울 등 수도권 및 제주 일부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식당,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만 판매되며 마트, 편의점 등 가정 채널로의 확장 여부는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찰랑 소주 출시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바라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오비맥주는 100년 가까이 대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6th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지난 16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시사회와 시상식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DAESANG E.T.F.F.’는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들이 함께 여행하고 협력하며 ‘음식’을 주제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개최 지역을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넓히고, 참가 대학생들의 국적도 역대 가장 많은 25개국에 이르는 등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서 위상을 한층 높였다. 첫 유럽 개최지로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선정했다. 동서양의 문화가 교차해 온 중부 유럽의 대표 도시인만큼,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며 영화 제작을 위한 다채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48명의 대학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팝과 K-푸드에 이어 K-웰니스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식문화와 전통 건강문화까지 관심을 넓혀가는 가운데, 한국 인삼문화도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6'에서는 한국 인삼을 세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특별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가 정관장과 함께 마련한 이번 부스는 '인삼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4,000여 명이 K-Ginseng 홍보부스 이벤트에 참여하며 뜨거운 현장 반응을 보였다. 인삼문화는 단순히 인삼을 재배하거나 섭취하는 행위를 넘어 재배기술과 전통지식, 공동체 문화, 식생활 등이 함께 어우러진 생활문화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대표 신청 목록에 선정됐다. 올해 3월에는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28년 하반기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KCON 홍보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한식 쿠킹클래스를 미국 서부 지역까지 확대하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샘표는 지난 5월 미국 동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 ‘Cook Korean Live’가 호응을 얻으면서 오는 8월부터 참여 대상을 미국 서부 지역까지 넓힌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짝수 달 첫째 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격월 정기 클래스로 운영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6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류 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접한 한국 문화콘텐츠는 음식으로, 응답률은 78%를 기록했다. K-푸드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K-컬처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지만, 해외 소비자가 한국 식재료의 구매와 손질, 조리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여전히 많지 않다. 이에 샘표는 해외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한식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국 식재료를 구하는 방법부터 조리법, 남은 재료의 보관·활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하는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기획했다. 오는 8월 2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30분, 서부시간 오후 3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Cook Korean L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과 공공기관을 잇달아 협업하며 신라면의 글로벌 접점을 확대한다.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을 프리미엄 미식과 K-분식 문화 양쪽에서 선보이며,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7월 한 달간 뉴욕 인기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Atoboy)’와 협업해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과 오픈 10주년을 맞은 아토보이가 함께하는 기념 프로젝트다. 2016년 문을 연 아토보이는 한국의 전통 ‘반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로 뉴욕 현지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아온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가이드 2스타와 ‘2025 북미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오른 파인 다이닝 ‘아토믹스(Atomix)’의 출발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라면 팬케이크’는 한국의 ‘전’을 모티브로 한 메뉴다. 삶은 신라면 면을 팬에 납작하게 구워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신라면의 감칠맛을 더한 새우와 체더치즈를 토핑으로 올렸다. 반죽과 토핑에는 신라면 스프와 아토보이 특제 숙성 고추기름을 곁들여 매콤하고 깊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내수 침체와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광고·마케팅 전문기업과 손잡고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은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 후속 고도화 사업으로, 경쟁력이 검증된 유망 소상공인 제품이 지닌 고유의 가치와 독창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주도 단발성 판로, 마케팅 지원에서 민간 종합 광고대행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 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화, 브랜드 홍보 확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총 3단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약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30개사는 종합 광고대행사가 TOPS, 강한 소상공인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체험 안내, 개인 체험 프로그램 예약, 행사 및 이벤트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지속적인 국내외 K컬처 체험 니즈 확산에 따라,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14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리뉴얼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늘어나는 국내외 관람객, 김치 체험 프로그램 예약 수요에 맞춰, 홈페이지 방문객의 손쉬운 정보 확인 및 체험 프로그램 예약을 돕고자 진행됐다. 특히 홈페이지 방문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UI(User Interface)를 개선했다. 대표적으로 ‘교육·체험’ 페이지에서는 ▲내국인 ▲외국인 ▲어린이 ▲성인 등 고객 유형별로 프로그램 확인과 예약 신청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한 페이지에 나열되어 있던 고객 유형별 체험 프로그램 설명 및 예약 신청 프로세스를 한층 편리하게 바꿨다. 또한 개인 대상으로만 운영하던 온라인 예약 기능을 단체까지 확대해, 여행사나 어린이집, 학교 등의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8일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 BPJPH) 아흐마드 하이칼 하산(Ahmad Haikal Hasan) 청장의 방한을 계기로, 할랄제품보장청 여성봉사단체(Dharma Wanita Persatuan, DWP)의 트리 유디 얀티(Tri Yudhi Yanti) 위원장을 초청해 한국의 안전한 식문화를 체험하는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할랄제품보장청장과 함께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간 할랄 인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일정과 연계해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할랄제품보장청 여성봉사단체 위원장과 함께 케이 푸드(K-food)와 케이 컬처(K-culture)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썹인증원은 한국의 전통 식품인 김치를 직접 담그고 맛보는 행사를 주관하는 한편, 국내 식품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할랄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김치는 할랄 기준을 충족하는 신선한 채소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K-푸드의 글로벌 저변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월드컵이라는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계기로 중남미 미래 소비층 공략에 나선 가운데, 현지 학교 급식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확대되며 K-푸드의 일상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에서 청소년 대상 K-푸드 체험행사 ‘K-Food en tu Escuela(케이푸드 엔 뚜 에스꾸엘라·학교에서 즐기는 K-푸드)’를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이라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해 미래 핵심 소비층인 청소년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멕시코시티 소재 ASF 국제학교 재학생 등 약 10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 식문화와 교육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비빔밥, 김치, 잡채, 떡볶이 등 대표 K-푸드를 시식했다. 행사장에는 월드컵 분위기를 반영한 축구 테마 공간도 마련돼 슛 챌린지와 함께 한복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K-컬처 프로그램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