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말차 열풍이 확산되면서 음료와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베이커리, 막걸리까지 말차를 활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베트남 시장에서 말차 제품이 인기를 끌자 몽골,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한다. 뚜레쥬르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 말차 관련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말차를 활용한 빵과 케이크 4종을 선보였고 연말에는 국내 인기 제품인 ‘한 장씩 뜯어먹는 32겹 브레드’에 말차를 접목한 제품을 현지에 내놨다. 올 8월에도 말차 신제품 8종을 출시하며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CJ푸드빌은 현지에서도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 엄선된 말차를 활용해 제품을 선보였다. 진한 말차맛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배합비를 개발한 게 주효했다. 뚜레쥬르 말차 제품은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80만개를 돌파했으며 8월 한 달간은 약 10초마다 1개씩 판매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CJ푸드빌은 베트남에서 검증된 제품력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대표이사 경제형)는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Hunters) 와 공식 협업해 골든 버터번, 소다팝 케이크, 파바 곶감파운드 등 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가 지난 6월 선보인 애니메이션 영화로, 넷플릭스 영화 역대 누적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OST는 빌보드(Billboard)·스포티파이(Spotify) 등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지닌 독창적인 세계관과 K팝의 폭발적인 파급력을 K베이커리에 접목한 창의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베이커리 브랜드를 넘어 고객은 물론 K팝 팬들과 함께 문화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브랜드로 확장하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오는 12일에 사자보이즈의 소다팝’(Soda Pop) 무대를 표현한 소다팝 케이크, 헌트릭스를 모티브로 골든 버터번, 더피의 메시지카드가 동봉된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호랑이와 곶감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파운드, 오메기빵을 연상시키는 제주쑥 오메기빵 등으로 소다팝 케이크와 파바 곶감파운드는 2일부터 9일까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