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로폴리스 전문기업 유니크바이오텍(대표 허용갑)이 20년간의 연구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 '프리미엄 프로폴리스 리퀴드'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 방법(특허 제10-2362960호)’을 적용해 유화제나 화학첨가물 없이 무알코올·무첨가 공법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프로폴리스 제품과 달리 유니크바이오텍은 독자 기술을 활용해 프로폴리스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섭취감을 구현했다. '프리미엄 프로폴리스 리퀴드'는 프로폴리스 추출물, 정제수, L-아르지닌 등 단 세 가지 성분만으로 제조되며, 1포(10mL) 기준으로 총 플라보노이드 40mg을 함유해 식약처 고시 일일 섭취량 기준(20~40mg)의 최대치를 충족한다. 제품은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기존 액상형 프로폴리스의 불편을 개선하고 일일 섭취량을 정확하게 계량할 수 있는 액상 스틱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유니크바이오텍은 이번 제품에 자사의 무알코올 수용성 공법 및 여과·정제 기술 등 6건의 자체 보유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GMP, HACCP, ISO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표준화된 프리미엄 원료 브랜드 ‘G1899’를 론칭하며,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원료 공급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본격화한다. ‘G1899’는 정관장 업의 시작인 1899년부터 이어온 홍삼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표준화된 원료 브랜드라는 의미로, 홍삼에서 출발해 다양한 천연물 원료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천연 원료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홍삼은 천연•Non-GMO•글루텐프리(Gluten Free) 등 최신 건강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로 주목 받아 왔다. KGC인삼공사는 이러한 홍삼의 우수성과 세계적 수준의 과학적 연구 역량, 고품질 원료 생산 경쟁력 등을 통해 완제품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건강식품 원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정관장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0월29일~3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 원료 박람회인 SSG2025(Supply Side Global2025)에 참가해 ‘G1899’ 원료 공급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글로벌 식품기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이소이가 흉터관리 의료기기 ‘레드 스카 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레드 스카 겔’은 일상적 생활 흉터부터 수술 후 켈로이드성 흉터까지 폭넓게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리콘 CPX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가 함유되어, 얇은 막을 형성함과 동시에 오래된 흉터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감작성 시험을 완료하고, 세포 독성 시험을 통과한 인증 받은 의료기기이다. 제형은 끈적임 없는 투명 겔 타입으로 피부에 바른 뒤 빠르게 건조돼 일상 활동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위생적인 튜브형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흉터케어를 시작할 수 있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흉터 관리 제품은 장기간 꾸준한 사용이 요구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성이 최우선”이라며, “아이소이의 ‘레드 스카 겔’은 ‘ISO 13485(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과 GMP(우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보유한 믿을 수 있는 국내 제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2024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단 5개 브랜드만 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는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이 2025년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한 ‘2025년도 HACCP 우수영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영업장 표창을 받았다. HACCP 우수영업장은 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면서 평가 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영업장 위생관리,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은 21만4000㎡(6만5000평) 부지에 축구장 약 14개를 합친 크기인 9만8983㎡(3만평) 규모로, 주력제품인 ‘홍삼톤’과 같은 파우치 제품은 연간 최대 2억포, ‘에브리타임’과 같은 스틱 제품은 6000만포를 제조할 수 있다. 선별-세삼-증삼-건조-추출·농축-충전-포장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홍삼 제조과정에 자동화 공정을 접목했다. 또한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파우치 비전검사기, 초고속 파우치 충전기, 저손상 수삼세척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스마트 공장의 면모를 갖췄다. KGC인삼공사 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베트남은 빠른 경제발전 속도와 삶의 질 향상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상위 소득층의 중년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비타민과 건강화 등에서 콜라겐 젤리, 에너지 드링크 등 품목이 다변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인삼 및 홍삼 제품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높은 신뢰 때문인데 이를 이용해 한국산으로 위장해 판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따른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또 인삼제품에 집중된 건강기능식품 품목을 다변화 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 등에 따르면 베트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3%에 달하며 5년 후에는 현재보다 약 40%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베트남 헬스케어 산업의 규모는 약 20조 6000억 베트남동(약 1조 52억 원)으로 건강기능식품은 전년 대비 약 11.0% 성장해 9조 8000억 베트남 동(약 4742억 원)을 기록했다. 특이할만 변화는 기존의 비타민과 건강환 등에서 콜라겐 젤리, 에너지 드링크 등으로 품목이 다변화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