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ESG 매대 캠페인 수익금 8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하남시 보바스병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85여 개 소매점에서 진행한 '칠성사이다로 채우는 희망 한모금' ESG 매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기획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가 제품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건당 5000원이 롯데칠성음료 기금으로 적립되는 구조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총 8000만원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운영 및 재활치료 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다양한 재활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치료를 제공하며 가족 중심 치료 환경을 갖춘 국내 대표 재활 치료 기관으로 꼽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이 의료지원에 쓰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이하 서울우유)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우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평군에 3,024개, 포천군에 3,024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고, 긴급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서울우유는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중부권 폭우 및 태풍 힌남노 피해를 비롯해 2023년 강릉 산불과 전국 폭우, 2024년 서천시장 화재 등 국가적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고, 지난 3월에는 경북·경남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긴급 구호물품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폭염 속에서도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쪼록 수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