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세종시 아름동 인근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협업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으로 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고, 위생방역본부와 축평원의 40여 명의 직원들이 아름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공공시설 환경 정화, 소외계층·아동시설 후원, 매년 수해·재난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위생방역본부는 설명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를 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아람농장(조합원 김춘일)을 방문해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벽화 작업에 참여해 축사 외벽에 축산 관련 이미지를 그리는 활동을 펼쳤고, 축산농가가 스스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은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해온 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 농협경제지주가 80%, 농가가 20%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년 전국 60~70여 개 축산농가를 선정해 축사 외부 경관을 정비하고,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최근 축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축산업 전반의 공동 과제라 생각한다”며, “도드람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