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민선 9기 지방정부가 7월 1일부로 공식 출범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 압박, 급격한 기후위기, 농촌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농정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향후 4년은 농업인 소득 안정, 경영비 부담 완화,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농 육성, 농촌 인력난 해소 등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중대한 시기다. 이에 본지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지자체가 구상하는 핵심 농정 비전과 현안 대응 전략,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수출 확대 방안, 기후위기와 농촌소멸 대응책을 들어보고자 한다. 지방의 생존과 농업의 미래가 맞물린 전환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각 단체장의 전략과 의지를 특집으로 전한다.<편집자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 민선 9기 지방정부 농정 릴레이 인터뷰의 이번 순서는 충남 공주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원철 시장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식품산업 기반 확충 및 농촌 정주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그린바이오 식용곤충산업 선도기업 한미양행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한국미래식량자원(KFFR)이 국내 최초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1호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 추진한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 시범사업’의 첫 성과다. 기존 식품 제조·가공단계 중심의 HACCP을 식용곤충 사육·생산단계까지 확대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미래식량자원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오염 등 사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사육시설 위생, 먹이원과 용수, 질병 및 출하 관리 등 총 42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1호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서를 수여한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식용곤충산업이 미래 식품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이 국내 식용곤충 생산단계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관련 인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미래식량자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국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해썹 인증 농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생산단계 해썹 사후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생산단계 해썹 사후관리 기술지원은 공모로 선정된 전문 수행기관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수준과 사양관리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농장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76개 농장을 대상으로 666회에 걸쳐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기술지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개의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을 통해 현장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농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휴대용 소독기, 해썹 기록지, 농장 안내판 등 방역·위생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자율적인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집중 관리가 필요한 농장뿐 아니라, 해썹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농장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안전한 먹거리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인 ‘인공지능(AI) 브리핑’에서 누적 106만 회 이상 인용되며, ‘네이버 메이트’ 푸드 분야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메이트’는 네이버가 생성형 AI 시대에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우수 콘텐츠 창작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인공지능(AI) 브리핑’ 인용 실적을 비롯해 콘텐츠의 전문성, 신뢰도, 이용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월 분야별 우수 창작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채널에는 공식 상징(엠블럼)이 부여되고, 검색 결과 노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해썹인증원 공식 블로그는 2010년 개설된 이후 현재 약 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썹과 스마트 해썹, 식품안심업소 등 기관 주요 사업과 식품안전 정보를 국민과 식품업계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해 왔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타 누리소통망(SNS) 채널과 연계해 주요 콘텐츠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월별 기관 소식과 보도자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기 콘텐츠도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식품안전 정보를 국민 눈높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의 할랄 및 식품안전 규제기관(인도네시아 BPJPH, 사우디아라비아 SFDA)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은 식약처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운영한다. 해외 식품안전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해썹(HACCP) 운영 경험을 공유해 K-푸드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체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HACCP 제도 및 스마트 HACCP 운영사례 ▲식품 기준 및 규격 ▲식품 표시제도 ▲우수 식품제조업체 및 수출기업 현장 견학 등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에 대비해 우리 기업의 할랄 인증 및 수출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6일에는 국내 식품 수출(예정)업체와 관심 업체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두 나라 정부 관계자가 최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하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 ▲국제 유통사 협력 체계 구축 및 수출식품 안전담보사업 확대를 통한 케이 푸드(K-food) 수출 지원 ▲식품안심구역 전국망 확대를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연계한 철저한 위험 관리로 다년간 부패 발생 ‘0’건 달성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신규 인증을 통한 국제적 수준의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 확립 등이 꼽힌다. 특히,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5일에 본원(충북 청주)에서 주요 계약 협력업체 6개사를 초청해 ‘2026년 상반기 상생 파트너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결제 제도 ▲최근 계약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협력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계약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공공기관과의 계약 과정에서 느꼈던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공정한 계약문화는 상생협력의 출발점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6년 소공인 부처협업형 스마트 제조·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 시범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사업은 식품 소공인의 제조공정 효율화와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 제조와 스마트 해썹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공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썹 중요관리점 모니터링의 자동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 제조는 식품 제조공정에 필요한 장비와 센서 등을 활용해 생산공정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공정 효율과 품질 안정성을 높이는 체계다. 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활용해 해썹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하고, 확인·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소공인 중 해썹 인증을 받은 식품·축산물 제조업체로서 스마트 해썹 최초 등록 또는 추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이다. 여기서 소공인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가 10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7일 본원(충북 청주)에서 우성(대표이사 한재규)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안전관리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해썹 확산과 스마트 해썹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계의 안전관리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썹 확산 및 기술지원 ▲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 ▲위생·안전·품질 분야 전문인력 역량 강화 ▲협력사 품질관리 역량 향상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썹인증원은 글로벌 해썹과 스마트 해썹 관련 기술 자문, 교육 지원, 정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산업계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성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해썹 등록 확대를 지원하는 등 공급망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는 개별 기업의 노력을 넘어, 원료부터 식탁까지 이어지는 먹거
코로나19 이후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식 소비의 기준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맛’이 주요 선택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위생과 안전까지 함께 고려하는 소비가 일상화됐다. 외식업계 역시 청결과 위생을 생존과 직결된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외식 환경의 체질 개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 이처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업소를 지정·공개하는 ‘식품안심업소' 제도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도입해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추진해 왔다. 제도 시행 이후 지정업소는 꾸준히 확대됐고, 이는 외식업계 전반에 위생관리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해외 주요 국가들도 음식점 위생평가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국 뉴욕시는 음식점 위생점검 결과를 A·B·C등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위생수준을 A~D 등급으로 매장 전면에 표시해 시민과 관광객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영국 역시 ‘Food Hygi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