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K푸드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해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서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 한우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고,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안전성, 한국적 식문화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신규 소비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고 한우자조금은 설명했다. 한우 미식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소재한 한우 전문식당에서 한우구이를 시식하며 한국 특유의 구이 문화를 체험했고,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0월 말부터 12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행태가 만족감과 신뢰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 흐름이 확산될 것 전망되는 가운데 유통업계와 외식업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1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에 한우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식재료라는 인식 아래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은 대표 품목으로 1+등급 한우 등심 1kg당 소매가가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했고, 유통업계에서는 “지원금 특수로 한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등급 한우 안심의 100g당 가격은 약 13,966원으로, 평년 대비 약 4.4%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가격 부담이 완화된 만큼 국내에서 사육·유통되는 대표적인 먹거리인 한우는 이번 지원금의 사용처가 지역 단위에서 활용된다는 점과도 부합한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기존 대형마트 중심의 할인 행사에서 더 나아가, 정육점 및 소규모 축산물 판매업체까지 할인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간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5 UAE K-Food Fair 수출상담회 세미나 개막을 시작으로 중동 대형 식자재 유통업체와의 간담회 및 현지 동포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본격적인 B2B 수출상담회에 앞서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와 중동지역 주요 바이어 및 유통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할랄 인증 절차, 현지 유통 구조, 소비 트렌드 변화,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수출 정보를 공유했다. 최근 중동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K푸드 수출상담회 행사장에서는 한국 농식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활발한 수출상담을 이어졌다. 2025 UAE K-Food Fair 수출상담회 세미나에서 홍 사장은 개막 환영사를 통해 “UAE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물류 허브로서 K-푸드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aT는 수출업체들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사전 시장조사부터 상담 매칭,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사장은 중동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