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K-농정 협의체(이하 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K-농정 협의체 공동대표와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K-농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설명과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장관과 위원들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 회의(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 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K-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지성의 장으로서 국정과제 등을 기반으로 식량.유통, 미래농업.수출, 농촌, 농업.축산경영, 동물복지 5개 분과 10개 소분과로 구성하고, 분과별로 농업인, 단체, 전문가, 소비자단체, 지자체, 유관기관 등 총 130여 명의 위원을 위촉해 올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공공처리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개최하며,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장의 환경 개선 혁신 사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분야, 공공처리시설 분야로 대상을 특화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분야별 혁신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기술 도입 노력, 내용의 타당성 및 신뢰성, 개선 효과 및 성과, 현장 적용성 및 구체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3점씩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는 9월 30일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선정되며 분야별 대상 각 1점은 농식품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은 축산환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의 폭염 대응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과 함께 폭염 대응 시도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4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시․도를 순차 방문 중이며, 현재까지 5개 시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자체가 추진 중인 환기팬 등 냉방장비와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 지원이 농가에 적시에 지급되고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금, 양돈농가 10여곳을 직접 방문하여 축사 내 온도 조절․급수관리 등 폭염 대응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도에서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자체 예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 결과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4월부터 1개월간 취약 농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미리 실시하고, 이를 통해 농가별 사육밀도 감축, 냉방시설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고, 또 다른 지자체는 장기간 폭염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고온 스트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서울에서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생방역본부와 생산자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해 민·공의 긴밀한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인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과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이 참석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그간 위생방역본부의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고, 축산관련단체장님들의 협조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위상이 제고되고, 앞으로 위생방역본부와 축산관련단체가 상호 협업하여 더욱 강력한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가축방역사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고., 국회 및 관계 부처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들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축산 농장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가 8일 모두 해제됨에 따라 9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남 영암군과 무안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등에 대한 임상,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감염 항체(NSP) 양성축에 대한 도축장에서 도축이 끝나는 등 모든 방역 조치가 완료됨으로써 취해지게 되었다. 구제역은 3월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4월 13일까지 총 19건이 발생한 가운데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발생·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가축·차량·사람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를 취하고, 전체 우제류 가축 긴급 백신접종, 시설·도로 소독 및 농장 예찰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취한 결과, 4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이 없었다. 짧은 기간에 전남 영암·무안 지역의 많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발생 농장의 가축에서 다수의 감염 항체(NSP)가 검출(27호, 677두)된 점을 볼 때, 축산농가가 백신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기본적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FTA 관세 철폐를 앞두고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이른바 ‘한우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며 본회의 입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 거부권으로 무산된 지 1년 만의 재추진으로, 고사 위기에 몰린 한우농가에 실질적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한우법)’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 시절 거부권 행사로 좌초됐던 법안이 1년 만에 상임위 문턱을 넘어서면서 한우산업 보호를 위한 입법 논의가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에 의결된 한우법은 한우 유전자원 보호부터 수급안정, 탄소중립 전환, 유통구조 개선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책을 포괄한 것으로 관련 법안 발의 이후 수년간 업계와 생산농가의 숙원으로 여겨져 왔다. 실제로 2024년 기준, 한우농가 1두당 평균 순수익은 –161만 원(통계청), 3년 연속 적자 상황이다. FTA에 따른 관세철폐가 현실화되면서 미국산 쇠고기 등 수입육 공세에 대한 방어장치가 시급하다는 우려가 커져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9일부로 신임 위원장에 이창호 한국오리협회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리산업 발전과 조직 기반 강화에 기여해온 인물로 제1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축산업계 전체의 의견을 대변해온 중량감 있는 축산계 리더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오리협회 제9·10대 회장(2009.3 ~ 2015.2),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제1기 위원장(2013.12 ~ 2015.12),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2013.3 ~ 2015), ▲현 한국오리협회 제14대 회장(2025.5 ~ ) 등을 지니고 있다. 이번 취임을 계기로 위원회는 국내 오리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자조금 활용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육제한 명령에 따라 도축장 및 부화장 소유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은 지난 5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가축의 사육을 제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도축장 및 부화장 소유자와 같이 직접 가축을 사육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큰 피해를 입는 축산 관련 시설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도축장 소유자’와 ‘부화장 소유자’를 명시해 사육제한 명령으로 인해 간접 피해를 입은 시설에도 보상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향후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발생 시 방역지구 내 축산 관련 업계 전반에 보다 실질적이고 형평성 있는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앞. "농민이 살아야 농협도 산다"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전국한우협회 임원들과 한우농가 20여 명이 집결해 ‘사룟값·도축비 인상 철회’를 촉구하며 기자회견에 나섰다. 농민 생존권을 건 투쟁 현장에 농협 조직의 수익 우선주의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터져 나왔다. 현장에 선 한우농가들은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겠다던 농협이 이제는 농민을 외면한 조직으로 전락했다”고 성토했다. 농업인의 자조적 협동조직으로 출발한 농협이 본래 취지와 목적을 잃고, 이제는 농협조직 자체의 이익만을 좇고 있다는 비판이다. 특히 협회는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한 이후 변화와 혁신을 외쳤지만 정작 타깃이 된 것은 농민이었다”며 “농민의 경제사업까지 수익성과 조직 평가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현장의 농가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우농가들은 “소값 폭락에 생산비 급등으로 이미 4년째 적자를 견디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농협이 사료 1kg당 13원 인상, 도축비 1두당 1만 원 인상을 단행한 것은 농민을 죽이는 일”이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부본부장 겸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 본부장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8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고유의 가축 자원인 토종닭의 육종 및 개량, 자조금 제도 추진, 산업 인프라 강화, 수출 확대 전략 마련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토종닭 유전자 개량과 육종 기반 강화,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TF 운영 내실화 및 정책화 노력, ▲토종닭 자조금 제도 도입 추진, ▲토종닭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토종닭 산업 정책 반영 및 예산 확대 노력 등 5가지 정책과제가 담겼다. 협약식에는 정희용 의원과 문정진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토종닭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국회·정부·협회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은 외래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계승해 온 소중한 유전자원으로,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