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15일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와 셰프 만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의 노후 소방설비 개선을 위한 수리 기금 전달에 이은 후속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마을 내 노후화된 인프라 정비와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우리마을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봉 총괄CEO, 사업단위 대표, 디자인센터 등 풀무원 조직원들과 강화도 우리마을 발달장애인 및 근로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우리마을 외벽 벽화 그리기 ▲풀무원 셰프팀의 만찬 제공 ▲기부금 및 생활가전 전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벽화 봉사는 우리마을 친구들과 함께한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강화도 우리마을의 낙후된 시설 외벽(총 길이 12m, 높이 3m)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함께했다. 벽화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5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11개 지역, 약 4만 8천 헥타르(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로 인해 3,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피해 금액이 1조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어 빠른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성금은 해썹인증원 임직원이 산불피해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세트 등 긴급구호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산불 피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라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