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는 21일 부천시 원종동에 소재한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조리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 식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조리사들의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에 관련된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조리사협회에서는 김정학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김민정 사무총장, 전동욱 부회장, 임한영 정책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단급식 조리사의 근무환경 개선 ▲조리사 권익보호 및 처우개선 관련 조리사법 제정 ▲조리면허 관리체계 개선 등의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국조리사협회 김정학 회장은 “전국 4만 5천여 조리사 회원들이 실질적인 처우개선과 제도적 보호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입법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영석 위원장은 “조리사법 제정과 조리면허 관리체계 개선 등은 국민 건강 및 식생활의 질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입법과 정책 반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는 이번 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인천 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 이하 인천중기회)와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선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당·정 협력 강화와 중소기업 중심 경제체제 전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중기회는 3개 분야 100대 과제로 구성된 제21대 대선 중소기업 정책과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는데, 정책 과제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흥, 경제 생태계 순환 등으로 구성됐다. 황현배 인천중기회장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역성장해 IMF에 버금가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과 대기업·중소기업 간 수평적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김교흥 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를 간신히 버티던 민생경제는 불법 내란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확실하게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2년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을 지내며 개성공단 사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행 비대면진료 기술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주요 제약 요소를 진단하고, 장애계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간의 현장 경험과 요구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적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비대면진료 법제화 과정에서 장애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장애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와 함께,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의 서비스 현황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오는 4월 21일 개최되는 비대면진료 법제화 정책토론회의 주요 의제로도 반영될 예정이다.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비대면진료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의 현실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는 2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협회 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영양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첫 간담회 후속 조치 점검을 겸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현희 최고위원과 송진선 회장을 비롯한 영양사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의료법'상 임상영양사 배치기준 마련 ▲일정규모 이상 학교 영양교사 2인 이상 추가 배치 ▲학교영양사 식생활지도 수당 지급 이행 ▲군장병 급식·영양관리 강화를 위한 영양사 배치 확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개선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을 통한 '돌봄통합지원법' 실현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하는 한편, 내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영양관리 통합돌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안 내 “영양사에 의한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이 명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전현희 최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