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는 2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협회 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영양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첫 간담회 후속 조치 점검을 겸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현희 최고위원과 송진선 회장을 비롯한 영양사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의료법'상 임상영양사 배치기준 마련 ▲일정규모 이상 학교 영양교사 2인 이상 추가 배치 ▲학교영양사 식생활지도 수당 지급 이행 ▲군장병 급식·영양관리 강화를 위한 영양사 배치 확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개선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을 통한 '돌봄통합지원법' 실현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하는 한편, 내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영양관리 통합돌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안 내 “영양사에 의한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이 명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전현희 최고위원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전국 17만 영양사분들의 권익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송진선 회장은 “영양사는 국민에게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국민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된 보건의료전문인력”인 만큼 “앞으로도 영양사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