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25 한식 컨퍼런스(Adventurous Table, HANSIK 한식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채소 발효 정체성·어울림·일상성·포용성을 주제로 한 한식 컨퍼런스 워크숍과 전통과 창의가 만나 한식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한식의 근간인 채소 발효문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연구 생태계를 중심으로 국내외 셰프, 연구자,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식 컨퍼런스 워크숍에서는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과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한국의 집 셰프가 한국 채소 발효의 역사적 의미와 김치의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직접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동치미와 간장 김치를 시연했으며 윤원석 벽제갈비 셰프가 한우의 부위별 조리와 채소발효의 조화를 선보이며 채소와 육류가 어우러지는 문화와 다양성을 전달했다. 아울러 조은희, 박성배 온지음 셰프는 전통시장에서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고, 채소발효가 반찬으로 이어지는 한식의 일상적 미학을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권우중 권숙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종로문화재단(이사장 최수영)과 함께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종로K축제 기간 동안 종로한복축제×한식진흥원 축제주간을 운영하며, 한식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종로한복축제는 한복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통의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지난 9년간 누적 관람객 140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종로K축제로 확대되어 우리 문화 TOP 10을 주제로 한복·한식·한글·국악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폭넓게 다루는 종합 축제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한식진흥원은 축제 기간 동안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종로구 북촌로 18)에서 강연,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한식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한식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전국김밥일주의 저자 정다현 작가가 참여하는 한식콘서트를 열고 김밥을 주제로 지역별 김밥의 개성과 한류 속 K푸드로서의 의미를 나누었으며, 참가자들은 작가가 선정한 전국 각지의 김밥 4종을 직접 맛보며 한식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서울 북촌 및 인사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환경 보호와 공공 캠페인 참여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천했다. 특히 한식진흥원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북촌·인사동 일대에서 진행돼,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적 공간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알림으로써 캠페인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한식진흥원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차원에서 지역사회 공헌과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외교부와 협력해 추진한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 결선이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에서 개최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공식 프로그램 글로벌 K-Food 마스터와 연계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선에는 전 세계 13개국 재외공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개 팀이 참여해 한국의 장을 주제로 한식요리룰 선보였으며, 대회에서는 태국이 목포 구절판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칠레와 페루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미국과 스페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식진흥원은 올해 결선은 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해 한식 교류의 외연을 넓히며, 총 12개국 재외공관과의 연계를 지원하며 글로벌 한식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각국 예선 우승 셰프들이 한국에 모여 기량을 겨루었을 뿐 아니라, 워크숍·체험·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한식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지며 참가자들은 한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몸소 느끼며, 귀국 후 자국에서 한식 확산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식진흥원은 2014년부터 외교부와 함께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 대회는 각국 셰프들이 국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식 다과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주간(Korea Week) 및 한국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맛과 멋: 한국의 다과상(Taste of Korea: Korean Dessert Table)을 주제로 유밀과, 다식, 강정 등 전통 한과와 송편, 개성주악 같은 떡류, 오미자화채, 배숙 등 전통 음청류까지 총 30여 종의 다과를 선보였다. 오사카 엑스포장 내 페스티벌 스테이션에 위치한 특별 전시 공간에 마련된 이번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국 전통 다과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으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다과의 예술성과 건강한 재료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를 방문한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025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한식문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식진흥원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 설기떡 만들기 체험, 한식문화공간 이음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설기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과 전통주 갤러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카페 이음)을 포함한 공간 투어는 서포터즈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한식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4월에는 첫 미션으로 제철 한식 메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5월에는 발대식에서 체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한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식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