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 2025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가 총 13억 4,599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6월에 진행된 여름맞이 행사 대비 67.8%, 작년 8월 휴가철 행사 대비 40.7% 증가한 수치로 이번 여름 행사는 전국 19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 채끝, 부채살 등 구이용 부위부터 불고기, 국거리, 양지 등 정육류, 육포‧곰탕 등 가공품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고객 맞춤형 혜택 강화하기 위해 고객 등급제를 시범 도입하고, 등급별로 차등화된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했고, 행사 종료 후에는 이용자 37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소비자 경험과 개선 요구사항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0%가 구매 경험에 만족 (매우 만족 57.1%, 만족 38.9%)한다고 답했으며, 재사용 의향은 98.4%(지속 이용 87.4%, 필요시 이용 11.0%), 추천 의향은 96.0%(적극추천 74.3%, 경우에 따라 추천 21.7%)로 나타났다. 온라인 한우장터를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의 부담은 낮추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참여 브랜드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협 라이블리,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안동봉화축협(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총체보리한우(전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한우왕(경북, 대구),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횡성축협(강원)까지 총 19곳이다. 특히 여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등심, 채끝, 부채살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 양지 등 정육류를 대형마트 평균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우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은 5,4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