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는 우리쌀과 우리술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K-라이스 데몬 헌터스’다. 해당 콘서트는 우리쌀의 유래, 전통주의 탄생 배경부터 시식 경험담을 다루고, 시음과 재료 맞히기 등 참여형 게임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개인 취향에 맞는 전통주를 찾아보는 ‘술 MBTI 체험존’도 운영한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미각 성향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어울리는 전통주를 추천받을 수 있다. 더불어 우리술로 만든 칵테일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제공하는 K-라이스 칵테일쇼‘냉장고를 부탁해’도 열린다.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관람객이 직접 시음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편,‘국내 탑클래스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도슨트’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믈리에는 관람객과 함께 부스를 돌며 대표 상품의 특징 등을 소개해 전통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1일 여의도공원에서 가래떡데이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쫄깃쫄깃 마음이 이어지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숫자 1 네 개가 이어진 11월 11일에 젊은 층 사이에서 막대과자를 나누는 문화가 자리 잡자, 쌀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한 선물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2006년부터 이날을‘가래떡데이’로 지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여의도공원에 가래떡 방앗간을 설치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갓 뽑은 따끈한 오색 가래떡을 나눠주고, 직접 구운 가래떡과 초콜릿 분수에 찍어 먹는 가래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쌀 가공식품(쌀과자, 식혜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떡은 쌀로 만든 제품 중에서도 쌀 소비 확대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며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4일부터 약 5주간 전국 유명 지역 베이커리 105개소, CJ 뚜레쥬르와 함께 가루쌀로 만든 가루쌀 빵을 할인 판매하는 가루쌀 빵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가루쌀로 만든 식빵, 카스테라, 브라우니,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할인율은 20%로 대상에는 가루쌀 제과, 제빵 신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제품도 포함된다. 특히, 진한 초콜릿이 들어간 큐브식빵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쟝블랑제리의 초코큐브와 할미입맛을 저격하는 그라츠과자점의 100% 가루쌀 단호박 카스테라, 달콤한 고구마가 듬뿍 들어간 그린하우스의 자색 고구마 그라탕 등이다. 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는 밀과 유사한 새로운 식품 원료로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육성을 통해 수입 밀 대체를 추진 중에 있다. 김경은 농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은 “지역 곳곳의 베이커리에서 가루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가루쌀 제품을 한층 더 쉽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17일부터 7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농심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농협과 대한체육회 간‘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에 따른 캠페인으로, 전국체육대회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쌀 중심 아침밥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침밥심으로 만드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홍보 부스에서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영상 상영 ▲균형 잡힌 쌀 중심 아침밥 레시피·농협쌀맛선 구독서비스 소개 ▲농협 쌀 가공식품·팔도 농협쌀 전시 ▲관람객 참여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쌀 중심 아침밥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캠페인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고품질 농협 농식품(햅쌀, 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앞두고 대학생 서포터즈 “K-라페크루”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K-라페크루”는 MZ세대의 시각에서 국산 쌀로 만든 술과 쌀 가공식품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SNS 콘텐츠 제작과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K-라이스페스타'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k-ricefesta.co.kr) 및 인스타그램(@k_rice_festa) 내 전용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 제한은 없다. 활동 평가 기준에 따라 정량평가 70점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 전원에게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활동 증서를 수여하며, 우수 활동자 60명에게는 쌀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참관 시 220여 개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전용 소비쿠폰을 배부한다. 아울러, 공식 인스타그램(@k_rice_festa)에서 26일까지 참가신청 인증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에게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80g×5개입)을 증정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 마케팅협의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의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할랄 박람회(MIHAS 2025)에서 쌀가공식품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지원으로 총 8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2개 부스는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회원사 제품을 소개하는 공동홍보관으로 구성하고, 6개 부스는 협의회 개별기업이 직접 운영해 현장 상담을 집중 전개 했다. 개별기업은 하얀햇살, 샘초롱, 미듬영농조합법인, 서울칩,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합자회사, 아이삭 등 6개사가 참여하여 바이어 상담과 샘플 테스트, 유통채널 매칭 등 실질적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정 처리 없이 상온 12개월 보관이 가능한 떡볶이 떡은 간편성과 안전성을, 글루텐프리 쌀가루는 클린 라벨과 대체곡물 트렌드를, 가루쌀 유산균을 담은 자일리톨 캔디는 기능성 가치를, 디저트 콘셉트의 퓨전 전통떡은 한류 스토리텔링을 현지 바이어에게 소개한 결과 약 66억 원에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MIHAS는 말레이시아 정부 산하 무역진흥기관인 MATRADE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가진 다원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식품과 함께 K-FOOD관 내 총 4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종류의 농협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했다. 또한, 참관객은 시식행사를 통해 ▲쌀이요 쌀과자(청원생명조공법인) ▲해브어라이스데이(동밀양농협) ▲미니웨하스(농협식품) 등 쌀 가공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사전예약 이벤트와 농협 가공사업 OX 퀴즈쇼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쌀 가공식품 ▲한국농협김치 ▲우산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농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많은 분들께 농협 가공식품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 주관하는 2025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12개 제품을 선정하고, 쌀플러스 미식회에서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촉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스타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농식품부와 협회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시작해 전문가의 심사와 MD·소비자 평가를 거쳐 7월 21일 최종 12개 제품(쌀플러스)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다양한 쌀가공식품의 기술개발 및 눈부신 성장을 반영하여 혁신 분야 수상을 추가한데 이어 선정제품에는 상금과 더불어 브랜드 로고 부착 권한, 포장지 개선비용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선정된 제품으로 농식품부 장관상에는 더바른딸기크림떡, 밤크림떡, 서울마님떡마리, 밀가루0% 우리쌀 부추쌀국수(표고맛,해물맛,사골맛), Rice Pizza의 발효검은콩피자, 가마크런치누룽지(치즈칩, 불닭칩, 김칩), 명미당 마인드영양밥, 마인드나물밥, 저당유부초밥, 음미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2025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쌀플러스)을 시상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온라인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품평회 참가작 211품목을 접수받아 서류평가, MD 및 전문가의 상품성 평가, 소비자평가, 현장위생평가 등을 거쳐 우수 쌀플러스 10점 등 총 12점을 선정했는데, 21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은 이번 쌀플러스 제품에는 2025년 국내 쌀가공산업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쌀가공식품의 영예가 주어진다. 입상작은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쌀플러스 포럼을 계기로 시상할 예정이며, 포럼에는 입상작을 포함한 쌀가공식품 제조사,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쌀플러스 포럼은 쌀플러스 입상작 개발 과정에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토크콘서트, 쌀가공식품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강연 등을 통해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의 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쌀플러스 입상작은 전용 기획전인 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쌀가공식품 종합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부·국회·지자체 관계자, 청년 창업인, 도시민 등 다양한 농업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쌀가공식품 종합홍보관은 쌀가공식품, 국민의 건강, 미래의 식량안보라는 주제로 쌀가공산업 변천사, 쌀가공식품 수출 성과, 쌀가공식품 트렌드, 산업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플러스 제품과 수출 공동브랜드 코레시피, 한국글루텐프리인증 제품을 비롯해, 세대별 케어푸드와 일상 간편식 등으로 구분해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전시했으며, 2030년까지 쌀가공산업 시장규모 18조 원, 가공용 쌀 연간 소비량 70만 톤, 수출 10억 달러 달성, 글루텐프리 인증제품 300개 확대, 전문인력 3,000명 및 차세대 경영인 200명 양성 등 목표와 비전을 소개했다. 박병찬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식문화 발전, 더 나아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산업임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