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K-푸드 인기 급등에 따른 위조·모방품 증가에 대응하여 2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K-푸드 위,모방품 관련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T는 지난 8월 중국·베트남·태국 시장을 대상으로 유사 캠페인을 진행해, 한글 문구나 태극기 표시 제품이 K-푸드로 오인되는 사례가 있고, 정품 구매 확대, 위,모방품 피해 방지를 위하여 이번에는 추진 대상 국가를 전 세계로 확대하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해외 매장에서 유통중인 제품 중 특정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제품명을 사용한 모방품, 한글 표기 등으로 한국산으로 오인될 수 있는 제품을 Real K-Food CATCHER 누리집(www.kati.net/realkfood.do)에 해당 제품 사진, 제품명, 유통매장, 발견일시, 모방 의심 사유 등을 입력하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해외 현지 소비자뿐 아니라 여행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캠페인 종료 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가, 저품질 위조, 모방품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14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특정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제품명을 사용한 모방품, 한글 표기 등으로 한국산으로 오인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캠페인 홈페이지(www.kati.net/realkfood.do)에 해당 제품 사진과 제품명, 유통매장, 발견일시, 가격, 모방 의심 사유 등을 입력하면 된다. 특히 aT는 해외 현지 소비자뿐 아니라 여행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국·베트남·태국어 안내 콘텐츠를 활용해 현지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내 또는 현지에서 사용이 가능한 K-푸드 상품권을 증정한다. aT는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원산지 확인 방법,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K-푸드 로고 등 한국산 농식품 식별법을 홍보하고, 현지 관계기관·수출기업·해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