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위탁급식 사업장에 건강 루틴 식사 프로그램 ‘헬시데이(Healthy Day)’를 운영하며, 저속노화(Slow Aging) 실천 식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헬시데이’는 풀무원의 ‘영양균형 211 식사법’(채소2 : 단백질1 : 통곡물1)을 기반으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매주 1회 정기 운영되는 건강식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혈당 관리·과식 예방·식사 속도 조절 등 저속노화 원칙을 반영한 식단으로 확장해 일상 속 식습관 개선과 건강 루틴 형성을 돕고 있다. ‘헬시데이’ 식단은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돕는 ‘거꾸로 식사’(채소 먼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골고루 식사’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조리하는 ‘담백하게 먹기’ ▲20분 이상 식사하고 30번 이상 씹는 ‘천천히 먹기’ 등 저속노화 4대 식사 원칙을 반영해 구성된다. ‘헬시데이’는 현재 산업체와 오피스군을 중심으로 350여 개 사업장에서 정기 운영 중이며, ‘포티투닷’, ‘포스코중앙대식당’ 등 주요 사업장 10여 곳에는 저속노화 식사 원칙을 모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급식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치며 사내식당을 체험해보는 예능형 요리 콘텐츠 ‘급슐랭’이 MZ세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급슐랭은 급식과 미슐랭의 합성어로, 아워홈의 급식 조리 및 운영 역량을 소개하고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장인들에게 친숙한 사내식당을 배경으로 요리에 친숙하지 못한 출연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인 2명(김원훈, 엄지윤)이 반찬부터 특식 메뉴까지 다양한 요리를 직접 조리해 대결을 펼친다. 아워홈은 올해 2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1화씩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 중이다. 현재까지 사내식당 인기 반찬부터 면 요리, 직장인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보양식, 외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K푸드 메뉴까지 다양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아워홈 셰프들과 김원훈, 엄지윤이 각각 팀을 이뤄 식재료 손질법, 소스 배합 등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메뉴를 함께 완성시킨 후 아워홈 셰프, 임직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급슐랭은 첫 화 공개 이후 2달 만에 현재까지(5화) 누적 조회수가 약 200만회를 넘겼으며, 아워홈 공식